‘일상생활/日常生活’ カテゴリーのアーカイブ

ウエストのうどん

2014年3月1日 土曜日

またまたご無沙汰して、申し訳ありませんでした。

最近、牧会においても生活においても、人にうっかりとは言えないことが多くて、ブログでそれを言っちゃいそうで、しばらく遠慮しておりました。やっぱり、ブログネタには他愛のない話が一番かと… で、食べ物の話です。

昨日、入院しておられる趙重來牧師任のお見舞いに行って来ました。関東地方会の牧師たち有志が集まっておりました。

船橋からの帰り….

IMG_8334

福岡出身の僕にはとても懐かしいうどん屋さんが! 福岡県のあちこちに点在する、うどんのウエストです。福岡にいるときには「なぜうどんなのにウエストという名前なのか?」とか、心の中でツッコんでいたのですが、関東で見ると、まるで同窓生に会ったように嬉しい。もちろん入りました。

写真

最近流行の「丸亀製麺」とはまた違うおいしさ! 決して讃岐うどんのような強烈なコシではないけれど、適度な柔らかさと弾力をもった福岡のうどんです。そして何より、出汁が薄味で優しい。関東に住み始めて6年目、自分がいかに濃い出汁に馴らされていたかを実感しました。そして、福岡といえば「ごぼ天」です。揚げたてでおいしかった…

リンガーハットとかも最近増えてるし、九州の味が恋しくなったら行けるところがある、というのはなによりです。また通りかかったら寄りたいと思いました。

 

우리 딸 그림 보러 미토로…

2013年12月2日 月曜日

IMG_8159

교회 불로그에 가족 이야기를 적는 건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좀 자랑하고 싶어서 올립니다.

우리 딸의 그림이 뽑혀서 미토에 있는 현립문화센터에 전시되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주일 오후에 집사람과 단 둘이서 갔다왔습니다. 본인은 그림이 맘에 안들어서 그런지 안가겠다고 하더군요… 출발이 늦어서 문닫는 5시까지 갈 수 있을까 조마조마했는데, 간신히 들어갈 수 있었어요.

IMG_8157

그림은 자화상이구요, 기술적으로는 아주 잘 그렸는데…. ㅎㅎㅎ 자기 외모에 대해서 좀 많이 과장이 들어가지 않았나는 의혹이… 특히 눈이 너무 크게 그려졌다고 집사람과 둘이서 막 웃었습니다. 돌아가서 본인한테 그 이유를 물어보니 “그림 그릴때 눈 크게 뜨면서 그리니 그렇게 됐다”네요.

어쨌거나 이렇게 자기 자식이 하는 게 평가를 받고 상도 받는 게 참 기쁜 일이네요. 아이를 키느는 보람이 바로 이럴 때 잔잔하게 느껴집니다….

돌아가는 길에 우리 집사람과 오랜만에 둘이서 외식을 했습니다. 이제 우리가 만난지가 20년이 되어가는데 모르는 사이에 많은 세월이 흘렀구나 하면서… 지금까지 정말로 감사했고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하면서… 날로 추워지는 나날이지만 마음은 참 따뜻하고 기분좋은 주일 오후였습니다.

 

 

블로그 랭킹 향상에 혐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밑의 버너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にほんブログ村 外国語ブログ 韓国語へ

 

お久しぶりです。メガネ変えました。

2013年11月30日 土曜日

どうもすみません。本当にご無沙汰しておりました。

最後の更新が7月… あっという間に11月も末です…

その間いろいろなことがありましたが、準備運動もかねて軽い話題から…

メガネを変えました。ある朝起きると、メガネのフレームがぐにゃっと曲がって枕元に転がっていました。誰か踏んだのかと思って訊いてみても、みんな心当たりがないという…

….自分でやったのか?

それはさておきJINSに行って、何年かぶりにメガネを作ってもらいました。ヘタしたら10年とか、そのぐらいぶりかも知れないです…

IMG_8117

これにしようか…

IMG_8118

これにしようか…と迷った挙げ句…

IMG_8119

結局これにしました。今流行の(いや、すっかり定番の?)PC用レンズを入れて、約1万1千円也。痛い出費です。

もっととんがったデザインとか色も当然あるのですが、いちばんおっさん臭いこれに落ち着きました。歳を取るということは、結局、保守化するということなのね、と納得した次第です…

えらい老けてるね、疲れてるね、髪が相当キテるね、というツッコミは、なしでお願いします….

にほんブログ村 哲学・思想ブログ キリスト教へ
にほんブログ村

 

 

選挙の季節#2

2013年7月20日 土曜日

昨日今日と、連続で秋葉原駅を通り過ぎまして、同じ場所で別の政党が選挙演説をやっているのを見ました。

まあ、別の政党ではあっても「ゾッとさせてくれ具合」は全く同じでしたが….

IMG_6867

「日韓国交断絶」を公約に掲げている(!)極右政党の候補です。話している内容は、在特会のヘイト・スピーチの毒を薄めた感じ…でも基本的に言っていることは同じな感じです。「自分は韓国入国禁止を喰らった最初の議員候補だ。東京都に貼った自分のポスター百何十枚かが破られた」とか自慢げに話してました。

IMG_6875

皆さんご存じの、新興宗教系極右政党です。「300年にわたる白人たちの支配からアジアを解放したのは日本なんです! 皆さん日本はいい国なんです! だからいろんな国にぺこぺこ頭を下げる必要は無いんです! 日本に原発は必要です! 福島出身の私が言うんだから間違いありません!!」みたいな、かなり倒錯した論理を公衆の面前で展開していて、それに「そうだそうだ!!」と大声で賛同する2〜3人がいたのが、とても印象的でした。

う〜ん… 街を歩いているだけでこんなストレスにぶち当たるなんて… 大変な世の中になったもんです…

とかいいつつ、こんなことブログに書いて、皆さんにさらにストレスを移してすみません…

選挙権のある皆さん、明日は礼拝の後、ちゃんと選挙に行ってくださいね! こんな人たちをのさばらせないために!!

「選挙権を得るためだけにでも、帰化という選択も考えないといけないかな〜」とちょっとマジで思ってしまった昨日今日でした。

 

にほんブログ村でのランキング向上にご協力くださる方は、下のバナーのクリックをお願いします!

にほんブログ村 哲学・思想ブログ キリスト教へ
にほんブログ村

인천공항 만세!!

2013年7月19日 金曜日

젊을 때뿌터 한국과 일본을 왔다갔다 하면서 많은 것들을 비교해왔는데요, 정신적이거나 문화적인 것 말고, 물리적이거나 문명적인 것은 항상 일본이 앞섰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 근래 10년쯤은 물리적이거나 문명적인 것도 한국이 확실히 나은 것들이 급증하고 있어요. 물론 여러분도 그렇게 느끼고 있겠죠…

물질문명의 분야로(이렇게 말하면 좀 이상하지만) 한국이 확실히 자랑할 수 있는 것 중의 하나가 인천공항인 것 같아요. 물론 그 전부터 훌륭하다고는 생각했었지만, 지난 번 제주도를 갔다오면서 인천공항에서 하룻밤을 머물게 됐는데, 그 때 확실히 느꼈습니다.

일단 인천공항에 사우나가 있다는 사실!! 여러분 아셨어요? 물론 큰 사우나는 아니라서 사람들이 몰려들면 몹시 복잡해지지만, 그래도 그 인천공항에서 2만엔에 목욕도 하고 잠도 잘 수 있다는 게 어딥니까? 아침일찍 떠나는 비행기를 타야하는 경우에는 전날밤부터 사우나에 있는 게 최고의 선택인 것 같아요. 서울에 있는 천척들을 새벽부터 번거롭게 할 필요도 없잖아요?

IMG_6801

아침식사도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 기후에 맞는 식당들이 아침 일찍부터 문을 엽니다. 저렴하진 않지만(이게 9,000원) 이렇게 푸짐한 식사를 새벽부터 할 수 있다는 기쁨! 반찬은 셀프로 마음대로 갖다먹게 되어 있더군요…

IMG_6797

식당에 시스템이 또 엄청 미래적입니다. 파는 것은 항토음식들인데 페케이징이 근사합니다. 탕은 “Tang”, 죽은 “Juk”입니다…ㅋㅋㅋ  인천공항 멋있기만 한 게 아니라 이렇게 편한 시설들도 있다는 이야기었습니다.

그거에 비해… 공항은 나라의 현관인데, 왜 나리타공항은 저렇게 후진지…  길은 복잡하고, 공항구조는  불편하고, 꽉 막힌 병원같은 느낌이고… 제일 맘에 안드는 것은 공항으로 들어갈 때 신분증검사와 차검사가 있는 점이죠. 나리타공항 확장을 반대하는 좌익단체를 경계해서 하는 일인데… 테러를 막기에는 빈약해보이는 저런 검사를 도대체 언제까지 계속하는 걸까요??  지금까지 이용해본 공항 중에서 제 생각에는 나리타공항이 최악의 점수입니다….

하여튼, 인천공항 너무 멋져요!  공항뿐만이 아니라 한국의 여러가지가 더 멋있어지길 기대합니다!  물론 정신적이고 문화적인 것도요!!

 

블로그 랭킹 향상에 혐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밑의 버너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にほんブログ村 外国語ブログ 韓国語へ

つくばにコストコがやって来る!

2013年7月18日 木曜日

IMG_6803

つくばにいらっしゃる皆さんならご存じのことですが、今月、ついにつくばにコストコがオープンします。25日だそうです。

これまでコストコに行こうとすれば、埼玉県の三郷まで4〜50分かけて行か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のです。まあ、それでもコストコが十分行ける距離にあったというだけで恵まれていたのでしょうが、いくらコストコが安くて便利でも、そこまで高速道路代とガソリン代、そして時間をかけて行くのはハードルが高かったのです。ですから、つくばに来た最初の年とその次の年ぐらいまでは会費を払って会員証を更新していたものの、行くのがだんだんとおっくうになり、しばらくご無沙汰だったのです。

オープン前に会費を払えば千円割引になる、という情報を聞いて、ひと月前ぐらいに会員証をゲットしました。準備万端です!

コストコって、ひとつひとつの品物は確かに安いのですが、個数をたくさん買わなければいけないので、結局浪費につながる、という話はあるのですが(おそらく実際にはそうでしょう)教会で使うのに便利な容量の大きなものが多いので、使いたくはあったのです….というより、まあそれは言い訳に過ぎず….まずコストコが好きなんですね(笑) カナダにいたときにしょっちゅう使っていたので、その郷愁でしょうかね…

これで、その隣にIKEAでも出来てくれれば最高なのですが… 実際にそういう噂もありますが、それはおそらくデマでしょう。広大な土地はあるのですけどね。とにかく、便利になりそうです。日曜の夕方なんかに信徒の皆さんと「今からコストコにピザ食べに行く?」とかいうことも、ちょくちょくありそうです….ふふふ。

 

にほんブログ村でのランキング向上にご協力くださる方は、下のバナーのクリックをお願いします!

にほんブログ村 哲学・思想ブログ キリスト教へ
にほんブログ村

요즘 홀딱 빠져 있는 드라마

2013年7月17日 水曜日

나이도 나인데 요즘은 드라마를 보는 재미로 삽니다. ㅋㅋㅋ

하나는 NHK 아침 연속극인 “아마짱(あまちゃん)”입니다.

이거는 항상 일정한 시청율을 따게 되어 있는 NHK 아침드라마 중에서도 기록적인 인기를 얻고 있고요. 특히 저와 같은 중년 아저씨가 빠져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녹화한 아마짱을 히죽거리며 보고 있으니 우리 집사람이 “가족들 얼굴 보는 것보다 아마짱을 보는 게 좋으냐”고 꾸중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IMG_6854

 

한국에서 최고시청율 49.5%를 기록했다고 하는 “내 딸 서영이”입니다. KBS World에서 방영해서 보고 있었는데, 츠타야로 가보니까 이미 DVD로 전부 나와 있네요.

설정은 뭐 흔합니다. 한국드라마에서 뺴놓을 수 없는 “빈부격차”, “혈연으로 인한 용서받지 못할 연애”, “서울 인구가 50명정도라야 있을 수 있는, 마구 얽히는 인간관계” 등등… 그런데 아버지와 딸 사이에 결코 좋지 못하는 관계를 주축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는 점이 좀 독특했어요. 온 가족이 다 빠져서 보고 있었는데, 스토리전개가 너무 뻔하고 알아채기 쉬운 복선들이 많이 깔려 있어서, 제가 참다가 못해 “다음에는 이렇게 되겠지, 저렿게 되겠지”하고 예상을 말하면서 보니까, 집사람과 딸한테 “잘난척 하지 말고 가만히 보라”고 주의를 많이 받기도 했어요. ㅎㅎㅎ

매 주말을 기다리면서 봐오던 이 드라마도 지난 주말로 끝이 나버렸습니다. 너무 해피엔딩으로 끝아 속이 안찹니다. 실은 좀더 암울한 엔딩을 기대했었거든요… 저는 액션이나 서스펜스영화는 해피하게, 인간드라마는 아물하게 끝나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서…ㅎㅎㅎ  이걸 보는 재미로 지냈는데, 앞으로는 무슨 재미로… ㅎㅎㅎ   이런 실없는 소리를 하는 철부지랍니다.

여러분은 요즘 어떤 일에 홀딱 빠져 계시나요?

 

블로그 랭킹 향상에 혐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밑의 버너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にほんブログ村 外国語ブログ 韓国語へ

選挙の季節

2013年7月16日 火曜日

政治の話は、このブログではしないようにしていたのですが…

最近は物騒な世の中で、下手なこと書くと、ここような素人のブログも炎上したりしそうなので…

IMG_6849

総会事務所のある早稲田に建てられた、立候補者のポスター看板です。これを見るだけで、今の日本が向かっている方角がわかります。保守、超保守、右翼指向の風が吹き荒れるこの今日この頃… もう、目を覆いたいです。「日韓国交断絶」を掲げる維新政党新風って、いったい何者だ?

IMG_6099

同じく、近くの壁に貼られているポスターです。自民党のポスターを見てください。全くもって時代錯誤的….「軍国主義回帰」みたいなポスターです。こんなのが違和感なく受け入れられる世の中になっている、ということでしょうか?

ニュースも新聞も、今度の参院選は「自民党の圧倒的な優勢」を伝えるばかり… 最近はニュースを見るのが苦痛で、目や耳をふさいでいる自分がいます。改憲にしても、アジア諸国との外交にしても、原発にしても、日本の国民は、本当に「その方向」にこの国をシフトさせてしまおうとしてるのでしょうか? それとも「政治的な主義主張は置いておいて、とにかく食わせてほしい、儲けさせてほしい」という心理なのでしょうか?

選挙権があったらなぁ、と思います。もし投票するなら、この中ならやっぱり山本太郎さんしかいないかな? ひどい世の中ですが、主にあって希望は捨てずに、出来ることをこつこつとやっていくしかないのだろうと思います。それと、どんな世の中になっても、きっちり筋を通して生きる覚悟は、もうしておいた方がいいかもしれませんね….

 

 

にほんブログ村でのランキング向上にご協力くださる方は、下のバナーのクリックをお願いします!

にほんブログ村 哲学・思想ブログ キリスト教へ
にほんブログ村

 

축복기도

2013年7月15日 月曜日

불로그 업데이트가 자주 멈추는 원인을 꺠달았습니다… 아니 실은 어렴풋이 알곤 있었는데요…

문장이 너무 긴 것입니다. 너무 욕심을 부려서 이것 저것 다 말하려고 하다보니까, 불로그 갱신작업이 부담이 되는거죠…

앞으로는 심플하게 짧게 적기로 하겠습니다. 한 회에 한 화제!!

IMG_6848

지난 화요일에 동경희망그리스도교회에서 지방회 임직원회에 있었는데요. 그 떄 식사시간에 임태호 목사님이 식전기도를 해주시는 장면입니다.

임태호 목사님은 제가 참 존경하는 목사님인데, 그 중의 하나가 “기도”입니다. 이 때도 수고해주신 권사님, 집사님들을 위해 기도를 해주시는데… 축복에 축복을 더하는 것 같은, 정말 멋진 기도를 해주십니다.

물론 기도는 성도라면 (아니 성도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할 수 있는 하나님과의 대화인데, 그래도 능숙한 기도에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임목사님의 기도는 바로 그런 기도입니다. 기도만 듣고 있어도 은헤가 되고 힘이 납니다. 언젠가 목사님께서 저에게 말씀해주시길 “성도들을 앞에서 그들을 위해 기도할 때는 전력으로 해라. 그것이 목사의 몫이다”라고 하셨는데, 이 때 그 생각이 떠오르더군요… 전력으로 앞에 있는 사람들의 축복을 간구하는 기도였으니까요…

인생의 선배님들과의 만남이 많은 것들을 가르쳐줍니다. 그런 매일이 참 감사하네요…

 

블로그 랭킹 향상에 혐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밑의 버너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にほんブログ村 外国語ブログ 韓国語へ

무지무지 바쁜 주일

2013年7月14日 日曜日

오늘도 무사히 주일을 마쳤습니다…

요즘은 주일순서를 모두 마친 후의 저녁이 더 길고 바쁩니다. 예배비디오 편집하느라고…

비디오 렌더링 걸어놓고 기다리는 시간에 이렇게 불로그 갱신을 하게 되네요.

오늘은 아니고… 지난 주일은 무지무지 바빴습니다.

IMG_6831

우선 교회에서 행사가 있었죠. 출석하신 분들은 모두 아실 텐데, 우리 츠쿠바동경교회가 26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동경교회 명예목사님이신 김군식 목사님을 모시고 기념예배를 드린 후에 파티를 가졌습니다. 생일축하 노래도 부르고요…

26세라면 인간으로 치면 훌륭하게 자활하는 생기발랄한 청년 나이입니다. 우리 교회도 하루빨리 그렇게 장성했으면… 유감스럽지만 아직 중학생정도밖에 안된 것 같아요…ㅎㅎㅎ

점심후에 제직회가 있었고…

IMG_6833

끝나자마자 동경으로 달려갔습니다. 동경제일교회에서 임선형 목사님의 위임식이 있었거든요…

왜 하필이면 이렇게 바쁜 주일에 궂이 위임식까지 가냐고요? 거기에는 깊은 사유가 있답니다.

동경제일교회는 실은 5월달에 위임식을 준비했었는데, 관동지방회 정기총회가 전대미문인 “정회사태”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연기되고 말았거든요… 그 책임에 일단은 저에게도 있다는 마음에, 꼭 축하와 사과말씀을 전하러 가야 되겠다고 마음을 먹은 거죠. 같은 마음으로 품으신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요 근래에서는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손님들이 함께한 위임식이 되었습니다. 제일교회 예배당도 깨끗히 리모델링을 해서 많이 좋아져 있었습니다.

IMG_6842

그걸로 끝난 것은 물론 아니었습니다… 우리 교회 성도여러분께는 알려드린 바 있지만, 이 날은 “남영동1985″의 상영회가 있었습니다.  벌써 매진된 표를 아는 분을 통해서 무리하게 구하는 바람에, 안가면 안되는 상황이 되어버린 거죠… 위임식이 끝날까말까 하는데 밥도 안먹고 갔는데… 과연 그 보람은 있더군요! 영화는 정말로 인상적이었고, 상영 후에는 정지영 감독과 “고문기술자” 역할로 출연하신 이경영씨의 토쿠쇼가 있었습니다. 정말 멋진 대화들이 오고갔는데 아쉬었던 것은 인터뷰를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너무 뻔하고 “그거 물어보고 뭐하니”식의 질문만 던지는 거였습니다… 참… 나한테 좀 질문 시켜주지… ㅋㅋㅋ

IMG_6843

여기까지 마치니 9시가 넘었고, 저녁을 안먹어서 너무 배가 고팠어요. 상용회장이 나카노에 있었는데, 근처에 마침 큐슈라면을 하는 집이 있더라구요… 배고플 때는 특히나 고향음식이 그리워집니다… 역시 돼지뼈 국물이죠!  짬뽕을 시켜서 먹으면서 한 달전에 후쿠오카에서 동경으로 올라왔다는 라면집 주인과 후쿠오카 이야기를 무지 많이 나누었습니다… 어찌나 반가웠는지….

이 페이스로 나가면 오늘 주일 일은 다음 주일에나 쓰게 되겠네요… ㅎㅎㅎ

 

 

블로그 랭킹 향상에 혐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밑의 버너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にほんブログ村 外国語ブログ 韓国語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