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青年会’ カテゴリーのアーカイブ

その間起こったこと#4

2013年5月26日 日曜日

更新のペースが遅いので、結局どんどんと「その間起こったこと」シリーズがのびていくことになりますね。申し訳ない限りです….

これは5月6日、今からもう20日も前の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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梁文榮執事任が企画した、第二回目のスポーツ大会がゴールデンウィーク最終日に開かれました。

場所は…失念しましたが、つくば市内のとある体育館。田園風景の中に突然出て来る市営体育館です。利用料金は何と、一時間で400円(だったかな…なんかそんな感じです) 残念ながら参加人数は少なかったのですが、小規模ながらもなかなか良い集まりでしたよ。

卓球とバドミントンに分かれて、それぞれ汗を流しました。驚いたのは、梁文榮執事任と許マリヤ執事任のラリーの長さ… バドミントンでも、卓球でも、果てしなく長いラリーを繰り返していました。二人とも運動神経が抜群で、しかもラケット系のスポーツが得意みたいです。好敵手が出会うと、こんなにラリーって続くもんなんだなぁ、と軽いショックを受けました。

それから、金賢夏長老任と梁文榮執事任との真剣ゲームは見物でした。結果は…あれ? どっちが勝ったんだったっけ? 20日前のこととはいえ、こんなに忘れるもんでしょうか? とにかく、ジュース続きのすごい接戦でした。その後話題になったのは「教会に卓球台とスペースがあったらいいねぇ」ということ。ホント、それはいつか欲しいな〜 毎主日午後に繰り広げられる熱戦、実に楽しそうです…. 是非実現させたいですけど、ね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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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性陣はその後ヨガに興じていました。体育館を借りていた時間の最後まで、きっちりと使いましたよ。

参加人数が少なかったのにめげないで、是非また企画してください、と梁執事任にお願いしときました。近いうちにまた楽しい企画が立ち上がることを期待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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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2012年12月13日 木曜日

지난 주일 아침, 여선교회 핵심을 이루는 세 분이 머리를 맞대고 의논을 하고 계셨어요. 심각한 고민이 있는 분위기입니다. 그 고민은 그 날 오후에 행해질 김장 때문이었습니다. 교회 김치가 떨어진지 오래 되어서 김장을 하게 되었는데, 때마침 박영희 성도님이 배추 60포기를 헌품해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일손이 문제였습니다. 지금까지 교회에서 김장을 한다고 하면 30포기 정도를 했는데 이번엔 그 두 배입니다. 게다가 요즘 여선교회 회원이 많이 줄어서 절대적인 일손이 부족한 것이었어요. 그래서 고민하고 있었던 거죠.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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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감사하게도, 우리 교회의 기특한 청년성도들이 대거 참여해서 그 많은 일을 거들어주셨습니다! 한남금 권사님 지휘 아래 부지런한 일손들에 의해 예상을 능가하는 속도로 척척 일이 진행됩니다. 결국은 오후 3시쯤에는 대부분에 일이 끝나는 기적을 이루었습니다! 저는 허리를 굽지 못한다는 이유로 그냥 왔다갔다 구경하기만 하다가 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사오는 것 하나로 끝나고 말았어요. 참 한심한 목사입니다…

그 다음 날, 새벽에 교회로 와보니까 온갖 물이 빠지는 곳(화장실은 제외)이 배추들로 점령되어 있었습니다! 주일 밤 10시에 다시 여선교회 멤버들이 모여 소금에 조린 배추를 건지는 일을 했던 거죠. 이것들을 다 추운 겨울날에 찬물로 씻고 널어놓는데 얼마나 힘이 들었을까요? 여선교회 여러분의 정성에 정말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월요일 밤에 다시 모여서 양년작업을 한 것 같은데, 다 완성된 이 김치가 얼마나 맛이 좋은지!!! 이야 말로 예술품입니다. 교회 식구들의 정성과 섬김이 함께 담아진 것이기에 이렇게 맛이 좋은 것 같아요. 저는 그 과정에 하나도 끼지 않았는데 그 은혜 덕분에 다른 반찬없이도 교회에서 잘 먹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라면을 끓여먹는데, 이 만큼(밥 한 공기)의 김치를 소비하고 있습니다. 뭐 라면을 먹기 위해서 김치를 먹는 건지, 김치를 먹기 위헤서 라면을 먹는 건지 알 수 없는 지경입니다…ㅋㅋㅋ   실은 김치를 먹고 싶어서 라면을 먹고 있는 게 지금으로선 맞습니다…

여선교회 여러분, 그리고 청년여러분, 그 외의 여러분!  그 귀하신 수고에 정말로 경의와 감사를 표합니다. 앞으로 한동안 맛좋은 김치를 먹게 되어서 참 행복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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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이었습니다!

2010年8月30日 月曜日

매주 토요일 저녁의 청년부 모임 때마다 맛있는 걸 먹어왔지만, 지난 토요일은 진짜로 대박이었습니다.

냉면입니다, 냉면! 이걸 보는 순간 올 여름이 무지 덥기는 하지만 무언가 빠진 것 같았던 그 이유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직 냉면을 못지 못했던 셈이죠.

송화씨와 향옥씨가 정성들여서 해주신 녕면을 청년부 일동 정말로 정말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공교롭게도 늘 청년부 식사를 위해 수고해 주시는 주회장님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이런 메뉴가 등장했네요. 뭔가 굉장히 미안한 느낌이…

이 냉면은 영변풍으로 한국냉면과는 색다른 건더기가 들어갔어요. 니쿠당고(한국어로 뭐라고 하나요?)가 들어가고 또 먹기 전에 위에다 해바라기와 호박의 씨앗(송화씨가 손수 후라이팬이다 볶아놓은 거)을 부려먹었어요. 이게 의외로 묘미더군요. 냉면 먹은 다음도 자꾸 주어먹게 되더라구요.

한 구릇 냉면으로 우리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주신 두분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絶品! タッポックムタン

2010年7月4日 日曜日

7月3日の土曜日に青年部の例会でいただいた、タッポックムタン(鶏肉炒め鍋)です。

華やかな辛みの中にある深い旨みと甘み… なかなかの傑作でした。

ただ、辛いものや熱いものを食べると鼻水が出る僕は、かなりの量のティッシュが要ります。

会長、「調理師」ユミさん、どうも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토요일 저녁

2010年6月27日 日曜日

청년부장님이 매주마다 수고해 주시는 토요일 저녁식사입니다.

고등어조림과 오뎅볶음 그리고 콩나물국이었는데요. 이번엔 부장님과 “공식조리사” 유미씨가 수고해 주셨습니다.

다 맛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고등어조림을 맛있게 먹었어요.

그냥 맛있게 먹었다는 말로는 사실은 부족한, 배도 마음도 채워주는 것 같은 음식이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참 아직 음식값 500엔을 안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