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준씨 휴가차 찾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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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쿠바대학교 학부를 1년 남기고 입대하는 길을 택한 정호준씨가 휴가차 교회를 찾아와주었습니다.

시간관계상 주일예배는 나오지 못한다 하면서 그래도 짬을 내서 토요일 저녁에 교회에 들려주셨어요.

해병대로 들어갔다고 하니 각오도 참 대단하다 했는데… 얼마나 변했을까 생각하면 보기가 좀 두려울 정도였는데, 의외로… 머리 스타일과 약간 군인다운 말투 말고는 예전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이제 “복무를 38% 마쳤다”고 독특한 표현으로 알려주신 호준씨…(요즘 군대에서는 그런 식으로 말하는 건가요?)  돌아오는 날을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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